| (친절춘천)춘천대첩선양회 정기총회 개최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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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우두산 지역은 6·25 개전 초기 (1950. 6.25~6.28) 국군 제2군단의 창설 모체였던 제6사단 장병들이 애국적인 춘천시민과 한 덩어리가 되어 인해전술의 파상공격을 자행해 온 북괴군 제2군단 예하 제2, 제7사단의 주력을 섬멸함으로서 한국전쟁 초기 전선에서 유일하게 승전보를 올렸던 유서깊은 곳이다. 당시 북괴를 춘천 및 우두산 전투에서 대패시킴으로써 그들의 속전속결 남침계획에 결정적 타격을 주었고, 적 제2군단장이 전격 해임되는 등 6·25전사상 가장 빛나는 전승의 기록을 남겼던 전적지인데 이 사실이 모든 전선에 전파되어 자주포에 대한 공포심 제거와 우군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후 한강 방어선을 구축하고 유엔군이 참전하는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결정적으로 공헌하였다. 전사에서는 이당시 전투가 아군 인명피해 6백여명 적의 인명피해 8천명이 발생한 6·25전쟁 중 가장 큰 승전이었기 때문에 이를 『춘천대첩』이라 명명하고 있다. 이 춘천대첩의 참전유공자와 희생자(특히 심일소령를 비롯한 6명의 특공육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시민들 가슴속에 깊이 새겨 호국정신을 드높히기 위한 춘천대첩선양회가 2006.4.07(금) 11:00 춘천 강원웨딩홀에서 200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는데 특히 이번 총회에는 광복회, 유족회, 상이군경회등 각 보훈단체 도지부장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강원지역 보훈단체의 단결력을 선보이는 한편, 춘천대첩의 산증인인 화천군무공지회장(김달육)도 참석하여 총회를 뜻깊게 하였다. 김동기회장의 대회사와 김대일 춘천보훈지청장의 축사를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 김대일 지청장은 축사를 통하여 춘천대첩선양회가 지역사회 및 국가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모범보훈단체로서 민족의 화합과 민주 평화통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뜻깊은 총회를 축하 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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