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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춘천) 제7회 의암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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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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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의암대상 시상식이 2006.4.12(수) 11:30 춘천시 남면 가정리 의암유인석 기념관 광장에서 강원도지사, 춘천시장, 김대일 춘천보훈지청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조선13도의병도총재를 지낸 유인석(1842~1915)의병장의 살신성인 호국정신과 그 유훈을 되새기기 위해 강원도와 (사)의암유인석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최창규 전 독립기념관장(학술부문), 강대덕 독립기념관 교육개발부장(공로부문)이 각각 일곱 번째 수상자로 결정되어 상패와 상금 500만원씩이 수여되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빼앗긴 나라를 되찾겠다는 일념 하나로 항일투쟁에 나섰던 의암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자”며 “의암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문화의 정체성을 지키고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국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암유인석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안형순)은 인사말에서 “이자리는 조국을 위해 일신을 초개와 같이 던져버리신 의암선생의 혼을 되새기고, 의암정신을 이 시대에 어떻게 발현시킬것인가에 대한 모색과 의지를 다지는 극일의 마당이 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의암대상 시상식에 앞서 의암제 위원회 주최로 유적지 의열사에서 열린 제22회 의암제는 춘천보훈지청장등 각계 인사 및 유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향, 추모사, 각급 단체장의 분향 순으로 봉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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