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재 이시영 선생 50주기 추모회 참석』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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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준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4. 17(목). 오전11시, 수유동 묘소에서 김종성 국가보훈처 차장, 김두현 서울지방보훈청장, 이철승 추모위원장, 어윤대 고려대학교총장, 김우전 광복회장 및 회원,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재 이시영 선생 50주기 추모회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회는 최병훈 기념사업회 이사의 약력보고, 이철승 추모위원장의 추념사, 국가보훈처 차장, 고려대학교 총장, 광복회장의 추모사, 김기원 교수의 추모가에 이어서 헌화·분향과 최성락 추진위원장의 인사 및 이종문 유족대표의 후손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이시영 선생은 한말의 독립운동가·정치가로 1910년 일본에 국권을 빼앗기자 만주에서 신흥강습소(新興講習所)를 설립, 독립군양성에 힘쓰다가 1919년 4월 상하이[上海]에서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법무총장 ·재무총장을 역임, 1929년 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 창당에 참가, 초대 감찰위원장에 피선되고, 1933년 임시정부 직제개정 때 국무위원 겸 법무위원이 되어 독립운동을 계속하다가 1945년 8·15광복과 더불어 귀국 대한독립촉성회(大韓獨立促成會) 위원장으로 활약하다가 1948년 정부가 수립되자 초대 부통령에 선출되었으며 평생을 자주·독립·민주·통일의 건국이념을 실천궁행하신 분으로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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