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강원서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친절춘천)윤희순 여사의 의병정신을 기리다
부서 보훈과
춘천출신 여성의병장인 윤희순 여사의 얼을 선양하기 위한 추모제가 2006.8.29(화) 11:00 춘천시립도서관 내 윤희순 여사 동상앞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여성예림회 강원도지부(지부장-김금분)가 구한말 한국최초의 여성의병장인 윤희순 여사를 추모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추모제는 헌향, 헌화, 헌촉, 헌다 등의 전통의례를 갖고 여사의 얼을 기렸는데 김대일 춘천보훈지청장, 류연익 광복회 도지부장, 박찬옥 예림회 중앙회장, 이건실 춘천시의회 의장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헌다례를 봉행하였다. 헌다례에 이어 참석자들은 강원대 유옥재 창작무용단의 “윤희순여사 충의무”를 관람하였으며 춘천YWCA합창단과 함께 “아! 윤희순”노래를 부르며 윤희순 여사의 35년 항일 의병활동과 의병운동의 투쟁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일 지청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광복 61주년과 윤희순 여사의 서거 71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역사속의 윤희순 여사의 활약을 되짚어 보며 나라발전과 화합의 표상으로 삼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여성정책과 주관)는 8.30(수) 14:00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윤희순상 시상을 위한 공적심사회의를 개최하는데 2005년도에는 남동순 여사(서울)가 제1회 윤희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희순 상은 구한말 애국 희생의 민족정신으로 항일독립을 위해 헌신한 최초의 여성의병인 윤희순 여사의 애국정신과 민족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춘천시가 제정하고 매년 9월에 시상식을 거행하고 있다.
파일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