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춘천)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제 참석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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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일 춘천보훈지청장은 2006.9.11(월) 15:00 횡성군 우천면 오원리(속칭 통골)에서 육군 36사단 주관으로 개최된 6·25전몰용사 유해발굴 개토제에 참석하였다. 전몰용사들의 값진 희생을 추모하고 성공적인 유해발굴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개토제는 36사단장(소장-하철수)이 제관으로 참여하였고, 횡성군수(한규호 )를 초헌관으로, 김대일지청장이 아헌관으로, 횡성군재향군인지회장(전상규)을 종헌관으로 하여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한시간동안 진행되었다. 36사단장은 축문에서 6.25전쟁 56주년이 되는 해에 전몰장병들을 추모하며 찾지 못한 유해를 발굴하여 국립묘지에 성공적인 안장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골일대는 6.25전쟁 당시 적과의 치열한 교전이 있었던 곳인데 당시 많은 시신이 매장되었다는 곳으로 내달 13일까지 약 5주간 연인원 1천5백여명이 동원되어 우천면, 청일면, 공근면, 강림면 일대에서 유해발굴작업을 실시한다. 김대일 지청장은 위문금을 전달하며 5주라는 짧은 기간에 광범위한 지역을 발굴해야 하지만 유해발굴 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장병들에게 당부하고, 참석 참전유공자들에게는 제보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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