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생존애국지사 생신 축하·위문』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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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보훈지청(지청장 김호열)에서는 16일 오연근 애국지사(80세, 예천군 풍양)님의 생신을 맞아,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축하 꽃바구니와 케익을 방문 전달하고 생신을 축하했다. 오연군 지사님은 일제말기 일제에게 강제로 징집당하여 중국 남경지구의 일본군에 배속되어 있던 중 일본군 병사들로부터 중경에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광복군총사령부가 있다는 정보를 전해 듣고 광복군으로 입대하기 위하여 1944년 3월경 일본군을 탈출한 후 중국군 유격대에 가담하여 활동하였으며, 그후 1945년 1월 중국 중경에 도착하여 토교대에 배속되어 복무하였으며, 정부에서는 지사님의 공적을 기리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안동보훈지청의 생존 독립유공자는 8명으로 지사님들의 생신 때마다 직접 방문,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예우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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