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 정산 만세운동 참여자 발굴 포상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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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광복절을 기해 청양군 정산만세운동 참여자 57명에게 건국포장과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이는 홍성보훈지청에서 정산만세운동 자료를 발굴하고,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하여 포상기준에 해당되고도 포상을 받지 못한 분들에 대한 수형기록을 수집한 후, 제적부와 호적부를 추적하여 찾은 유족에게 포상신청할 것을 안내하여 얻은 결과이다. 독립운동사(1971년 독립유공자사업기금운용위원발행)에 의하면 정산만세운동은 1919년 4월 5일부터 7일까지 청양 정산장날을 기해, 홍범섭, 임의재등이 주도해 거사한 만세운동으로 처음에 1백여명으로 시위를 시작했으나 사상자가 발생하자 격노한 군중이 7백여명으로 늘어났고, 다음날엔 1천여명의 군중이 참여한 대규모 만세시위로 발전했다. 이 운동에서 순국한 분이 11명이고, 징역 1년형이 5명, 태형 90도가 111명, 부상 3명 등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만세시위에 참여해서 서훈된 분은 애족장 6명, 건국포장 1명, 대통령표창 58명으로 총65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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