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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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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훈장자 김수곤씨, 6·25참전기 발간
부서 보훈과
무공훈장자 김수곤씨, 6·25참전기 발간 - "아버지 용서하소서" 제명의 체험수기, 보훈처에 기증 전주보훈지청(지청장 황주선) 관내거주 무공수훈자인 김수곤(화랑무공, 79세)씨는 6·25발발 53주년을 맞아 "아버지 용서하소서"제명의 6·25참전 체험수기(상하 각1권, 신아출판사 발행)를 발간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기해 보훈처와 전주보훈지청에 각각 1세트씩 기증하였다. 김수곤씨는 전북 임실군 출신으로 육군보병학교 대한청년단 배속장교 교육대를 수료하고 방위군 제15단 정보처장을 지냈으며, 6·25 전쟁이 끝나갈 즈음인 1953. 3월 임실군 특동대장으로서 지리산지역의 빨치산 토벌작전에 혁혁한 공로가 인정되어 화랑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김옹은 임실지역을 무대로 빨치산과 목숨을 걸고 싸운 체험담을 소재로 "자기 세대의 삶을 후대에게 알려서 다시는 소중한 생명을 죽이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해서 책을 펴내게 됐다"며 이 책을 통해 "6·25는 한마디로 몸서리치고 기억의 저편으로 보내고픈 심사이다. 전쟁을 치르기보다 예방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결론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제1권은 방위대편으로 6·25전쟁의 전반기에 해당되며, 제2권은 특동대편으로 지리산지역의 빨치산과 치열했던 전쟁 체험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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