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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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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증상이군경 국토종단 도보대장정 서울 환영행사
부서 지도과
평화·화해·사랑으로 가는길 625km 도보대장정 ◈"중증상이군경 국토종단 도보대장정 일행” 서울 환영행사 ◈ (2006. 6. 27 16:00 전쟁기념관) ◈ 서울지방보훈청장 및 보훈공무원 등 도보대장정 동행 ◈ (국립서울현충원 -> 전쟁기념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과 민족분단의 피해 당사자인 차춘성(1급, 75세)씨와 송경태(1급, 46세)씨 등은 남·북간 민족화해 협력을 촉구하고, 전쟁재발 방지 및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평화·화해·사랑으로 가는 길 625km 국토종단 도보대장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국토종단 행사는 2006. 6. 9. 10:00 부산에서 도보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20여일간의 일정으로 일일 평균 30~40km씩 행군하여 대구, 대전, 수원 등을 거쳐 2006. 6. 27 16:00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서울 환영행사를 갖고 6월 29일 종착지인 임직각에 도착,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2006. 6. 27(화) 서울지방보훈청장(정일권)을 비롯한 직원 10명은 서울에 도착한 도보대장정 참가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한후 전쟁기념관 평화광장까지 도보대장정을 동행하였다. 특히,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직접 “나라사랑 큰나무” T셔츠를 입고 도보대장정에 함께 동행하여 보훈단체와 서울지방보훈청 상호 우호증진의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보훈단체회원들로부터 혁신적이고 참신한 청장이라는 평을 받았다. 국토종단 도보대장정에 나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소속 6·25상이용사 차춘성(74. 서울 송파구)씨는 한국전쟁당시 전투에서 오른쪽 다리를 크게 다쳐 절단했고, 송경태(45. 전주시 완산구)씨는 지난 82년 군복무때 수류탄 사고로 두 눈의 시력을 잃은 1급 상이군인이다. 국토분단의 비극과 민족대치의 암담한 현실을 상징하는 “차춘성”·“송경태” 두분은 서로의 눈과 발이 되어 국토를 종단함으로써 민족화해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열린 서울지역 환영행사에는 서울지방보훈청장(정일권), 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장(유을상), 서울시 및 용산구 관계관 및 보훈단체회원 그리고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렬한 환영식을 가졌으며, 특히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중증상이군경 국토종단 도보대장정”이 국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도전정신을 고양하고 남·북간 민족화해 협력을 촉구함으로써 전쟁재발 방지 및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민의식을 고취하는 등 국가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격려하며 종착지인 임진각까지 남은 일정을 무사히 마치기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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