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탐방 - 석주이상룡구국기념비(石洲李相龍救國紀念碑)(2003.4.21) | |
| 부서 | 지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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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주이상룡구국기념비(石洲李相龍救國紀念碑) □ 소재지 : 대구 중구 달성동 294(달성공원 내) □ 건립기관 : 석주이상룡선생기념사업회 □ 건립일자 : 1963. 5월 □ 시설규모 : 높이 4.7m □ 관리기관 : 대구달성공원관리사무소 □ 내용 석주 이상룡(1858～1932)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만주지역 독립운동의 대표적인 지도자이며,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령을 역임하였다 1905년 김동삼(金東三),유인식(柳仁植) 등과 대한협회(大韓協會) 안동지부를 조직, 회장이 되어 협동학교(協同學校)를 설립하여 후진양성에 힘쓰며, 강연회 등을 통하여 국민계몽운동을 벌였다. 1911년 가족을 이끌고 간도(間島)로 망명, 지린성[吉林省] 류허현[柳河縣]에서 양기탁(梁起鐸), 이시영(李始榮) 등과 신흥강습소(新興講習所)를 열어 교포자녀의 교육과 군사훈련을 실시하였고, 1912년 계몽단체 부민단(扶民團)을 조직, 단장으로 활약하며 각지에 산재해 있는 동포들을 결속하고 계몽하였다. 1919년 국내외에서 독립운동이 크게 일어나자 부민단을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족회(韓族會)를 조직하여 동포들의 자치활동에 힘쓰는 한편,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 조직에 참여하여 독판(督辦)으로 활약하며 농촌 청년들을 훈련시켜 독립군 양성에 주력하였다. 1926년 9월 24일 임시정부 국무령(國務領)으로 취임하고, 임시정부 내의 민족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립을 해소하려 노력하였으나 실패하고 이듬해 1월 국무령을 사임하고 서간도로 돌아왔다. 만주지역 독립운동단체의 통합을 이룩하기 위하여 정의부, 참의부, 신민부의 3부 통합운동을 전개하던 중 1932년 이역만리에서 병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장을 추서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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