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정일권 서울지방보훈청장 취임식에서 “친절 민원서비스” 강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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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3일 정일권(55세) 전 보훈관리국장이 제31대 서울지방보훈청장으로 부임하였다. 1976년 7급 공채로 국가보훈처에 부임한 이후 2005년 1월 이사관으로 승진하기까지 주요 정책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뛰어난 기획력과 혁신적인 정책 개발로 국가보훈업무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였다. 정일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민원응대는 ‘친절’ 그 자체여야 할 것”이라고 부임 소감을 밝히며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보훈서비스 제공을 강조하였다. 우리 보훈공무원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상은 국가수호의 초석이 되신 보훈가족들임을 잊지 말고 따뜻한 배려와 정성으로 응대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직원들은 “자신의 책무와 존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소신껏 업무에 임해 주길 당부”하며 앞으로 “서울지방보훈청을 물과 같은 조직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물은 어떤 그릇에 담아도 본질은 변하지 않으면서 어떤 형태로든 변하는 물질로 민원인을 대할 때는 시냇물처럼 부드러우며 업무를 처리 할 때는 폭포처럼 정열적이고 대의를 위해서는 바다처럼 포용력을 가질 줄 아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서울·인천·경기·강원지역을 관할하고 보훈행정대상이 전국의 46%를 차지하는 기관으로 다른 지방청과는 달리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식, 4·19혁명기념식, 현충일 추념식 등 정부행사를 지원하는 특수성을 가진 기관으로 탁월한 지도력과 행정력을 가진 정일권 서울지방보훈청장과 더불어 더욱 발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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