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보훈청『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실시 | |
| 부서 | 지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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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방보훈청『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실시 ◉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생 260명 참가 ◉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장대섭)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10월 17일까지 7차로 나누어「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나라의 기둥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고장에 있는 독립운동 사적지 및 국가수호 시설을 탐방하는 행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생각할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다. 이번 탐방에는 경진초등학교와 대성초등학교 학생 260명이 10월 6일, 7일, 8일, 13일, 14일, 16일, 17일 7차로 나누어 참가하며 탐방코스는 앞산 충혼탑, 다부동전적기념관, 망우공원(광복회관), 신암선열공원으로 구성된다. 참가학생들은 앞산 충혼탑 참배 및 주변 정화활동을 하고 국가유공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후 다부동전적기념관으로 이동해 기념관을 관람하고 실제 다부동전투에 참전한 참전유공자의 생생한 전쟁체험담을 듣게 된다. 이후 광복회관 사료전시실 관람 및 영상물 시청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마지막으로 신암선열공원에서 선열묘소 참배 후 <나라를 위해 나는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소감문을 쓰는 것으로 탐방일정을 마치게 된다. 특히 올해 탐방에는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가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전쟁세대와 전후세대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참가학생들에게 형광펜세트, 물통, 현충시설안내팜플렛 등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한다. 또 참가시 제출한 소감문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면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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