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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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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주 탐방 - 일괴 이명균선생 사적지
부서 지도과
일괴 이명균선생 사적지(一槐 李明均 志士 史蹟地) 소재지 : 경북 김천시 상좌원리 152 건립기관 : 일괴 이명균 선생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건립일자 : 2000. 6. 28 건립경비 : 210백만원(국가보훈처 53, 도비 70, 시비 55, 자부담32) 시설규모 : 부지 147평, 유허비 7m, 모훈정(팔각정) 높이 10m, 둘레 16m 흉상 : 기단높이2.7m, 흉상 1m, 기념비 : 가로 1.2m, 세로 1.5m □ 관리기관 : 유족대표(이수영) 관련시설 : 이명균선생순국기념비 - 김천 자산공원 내 □ 내 용 일괴 이명균 선생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1905년 편강열과 함께 일제총독 사내정의(寺內正毅)를 암살하려 하였으나 실패하자 편강열의 만주 망명을 도왔다. 그 후 1919년 곽종석, 김창숙, 김복한, 임한주, 등 영남, 호서지방의 유림들이 파리강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기 위한 독립청원서를 준비하자 그도 137명의 유림 중 한명으로 독립청원서에 서명하였다. 이 일로 인하여 그는 일경에 피체되었으나 기소유예로 풀려났다. 또한 그는 1920년 가을 신태식, 김찬규, 이응수, 김동진, 김돈희 등 경북지방의 인사들과 함께 비밀결사 조선독립후원의용단(朝鮮獨立後援義勇團)을 조직하였다. 조선독립후원의용단은 김찬규가 만주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로부터 권총과 위임장을 교부받고 김동진이 군자금모집 사령서와 사형선고서 등의 문서를 전달받은 후 국내에서 독립군 활동을 후원, 원조할 목적으로 결성되었으며, 경남지역까지 조직을 확대하여 경북단장에 신태식, 경남단장에 김찬규가 선임되었으며 총무, 군무, 군량, 재무의 부서를 갖추었는데 그는 경북지역 군량총장을 맡아 주도적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동 단은 경상도 일대의 자산가들에게 군자금모집 사령서와 사형선고서를 우송하며 군자금 수합에 힘썼는데, 그는 자신의 재산을 포함한 거액의 군자금을 모금하여 임시정부에 송금하였다. 그러던 중 1922년 11월 일경에 피체되어 가혹한 고문을 당한 끝에 1923년 예심도중 병보석되었으나 귀가 후 바로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8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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