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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훈지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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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산 병영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실시
부서 보훈과
울산병영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2005.4.6(수) 9시30분부터 12시까지 4,000여명의 학생·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초등학교 및 병영사거리 일원에서 거행되었다. 지난 2000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6회째를 맞는 병영3·1독립만세운동재현행사는 울산병영삼일사봉제회 주최로 86년전인 1919년 4월 6일 병영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을 재현한 행사로 당시 엄준, 주사문, 문성초, 김응룡 등 4명이 현장에서 순국하고 22명이 옥고를 겪었다. 먼저 애국지사들의 위패를 모신 삼일사당에서 유족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제를 지낸후 병영초등학교에서 식전행사로 북춤공연, 포항의 해병대제1사단의 의장대 시범 및 군악대 연주가 있었고, 이어 출정선언과 함께 당시를 재현한 하정우 울산보훈지청장의 축구공 높이 차올리기를 신호탄으로 대형태극기와 깃발을 앞세운 시가행진이 병영사거리까지 전개되었다. 병영사거리에서는 당시를 재현한 연극이 공연되었고, 4인 순국열사에 대한 헌화, 진혼무 공연에 이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독도 망언과 일본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결의문 낭독 및 화형식이 있었다. 또한 행사장 근처의 도로변에는 3·1운동 관련 사진전이 열려 학생 및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행사는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보훈지청, 울산광역시 중구청, 울산광역시 중구문화원에서 주관하고 KBS울산문화방송, MBC울산문화방송, ubc울산방송, 경상일보, 울산매일, 울산광역일보, 울산중부경찰서 등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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