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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초청 국가유공자 위로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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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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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학교장 김충배)에서는 2003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상이군경, 유족, 미망인, 무공수훈자 등 206명을 초청하여 행사 당일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한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가유공자 및 유족 초청 위로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육군사관학교 소개 영화 관람과 박물관 및 기념관 관람이 있었고, 본 행사인 기념행사를 통하여 국가유공자 단체장 열병과 김충배 학교장의 환영사에 이어 국가유공자를 대표하여 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장의 기념사, 사관생도들의 분열과 각 보훈단체별로 학교장과의 기념사진 촬영 등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 졌으며, 육사회관에서 있은 오찬장에서 학교장과 서울지방보훈청장의 인사말을 통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고, 육사에서 마련한 기념품 증정이 있었다.
육군사관학교에서는 1999년도부터 금년들어 5회째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초청하여 위로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래 호국의 간성이 될 사관생도들에게 전쟁을 체험한 선배들의 희생정신과 공훈을 되새겨보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은 육사생도들의 존경과 예우를 통해 명예와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이상준 서울북부보훈지청장, 현동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이 참석했으며, 사관생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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