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제10회 흥부독립만세제 개최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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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보훈지청관내 울진면 북면 부구리에서 87년전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과 민족해방을 위해 일제에 목숨을 바쳐 항거한 선조들의 숭고한 민족정신과 고귀한 희생을 기념하기 위한 “제10회 4.13 흥부만세제”행사가 개최되었다. 당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흥부독립만세기념탑 광장과 면민광장에서 기관단체장, 학생, 주민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독립정신보존위원회(위원장 장덕중)주관, 경주보훈지청, 울진군, 울진 원자력발전소의 후원으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일제의 만행에 항거한 선조들에 대한 추념식을 시작으로 , 일본독도망언 규탄대회, 만세운동을 재현한 거리행진, 극단두레의 마당극 ‘귀향’공연, 학생백일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다. 이희범 지청장은 추념사에서 “일제치하 국권을 회복하고 민족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분연히 일어난 흥부장터 애국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다시 한번 우리들의 마음 속에 되새기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지청 홍보선양 학습동아리에서 현장체험과 행사안내를 통해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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