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북남부보훈지청&경주시상이군경회,

보훈가족‘따뜻한 겨울나기’이불 전달

  이번 행사는 이상우 상이군경회 경주시지회장이 개인적 비용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2010년부터 매년 200~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국가로부터 받는 혜택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과 더불어 함께 살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겨울이불을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이렇게 보훈청에서 직접 찾아와 주시니 이번 겨울은 따뜻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지역 보훈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예우를 받는 모범적인 국가유공자상 정립과 보훈단체로 거듭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복권기금을 활용한 국가보훈처 복지증진사업과 민간의 보훈가족 사랑나눔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고령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상우 지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