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 기공식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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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일 춘천보훈지청장은 2006. 2.20(월) 15:30 춘천시 공지천에 위치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 기공식에 참석하여, 대한의 자유수호를 위해 혈맹으로 참전하여 젊은 목숨을 기꺼이 바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공적을 추모하고 참전기념관 기공식을 축하 하였다. 이날 기공식으로 2006년 8월에 완공을 보게 되는 에티오피아 참전기념관은 약 11억의 시 예산을 들여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설립되는데 에티오피아 칵뉴(KAGNEW)부대의 한국전 참전사실을 소개하는 전시실과 아프리카 전통공예품 전시장등이 마련된다. 공지천 참전기념관 기공식에 이어서 에티오피아 커피 테마파크 기공식이 있었다. 커피테마파크는 춘천시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후원회(회장-손숙)가 100억원의 민자를 유치·투입하여 춘천시 동내면 신촌리 일원 1만6,600평규모의 부지에 커피 체험장과 커피박물관, 커피카페 등을 설치하게 되는데 춘천시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게 되어, 이곳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에티오피아 후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대일 춘천보훈지청장, 류종수 춘천시장, 손숙 에티오피아후원회장, 허천 국회의원, 함종호 춘천시의장등 100여명의 기관·단체장등이 참석하여 시삽등의 기념식을 가졌는데, 손숙 후원회장은 “후원회가 설립된지 10여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뚜렷한 결실을 맺게 됬다” 며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춘천에 보은과 나눔의 공간이 마련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춘천보훈지청은 에티오피아의 주요 수출품인 에티오피아산 순수 무공해 고급 원두커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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