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더도 말고 덜도 말고...한가위만 같았으면...

 강릉보훈지청(지청장:한상윤)에서는 팔월 한가위 중추철을 맞아 지역별로 기관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의 명절위로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협약기관 개인독지가 지자체의 기탁품은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며 오늘 9.9(월) 정두례 보상과장은 양양지역 외딴 산골집에 홀로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우○○님을 위문한 후 양양지역 미망인 지회장과 7급 전상미망인 김○○님 가정을 방문하여 위로하며 기탁품인 쌀 20k를 전달 하였다.

지난해 사별의 아픔을 겪은 김○○님은 오랜만에 쌀구경을 했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고마워 했다.

 우리지청은 6.25를 겪으신 고령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모두가 풍요로운 가운데 자칫 외롭고 쓸쓸한 명절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