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재해위로금 전달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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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영구 수원보훈지청장은 2005. 8. 19.(금) 수해를 입은 국가유공자 '전정용'씨를 방문하여 재해위로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위로금은 8월 10일 집중 호우로 인하여 도로에 물이 넘쳐 전세를 들어 살던 유공자의 지하방에 물이 들어 보관하고 있던 침구류 등 가재도구 전부가 물에 잠겨 전혀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으며, 국가유공자의 건강상태도 더 악화되어 삶의 의욕마저 상실한 상태로 지청장이 직접 재해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유공자 '전정용'씨는 "수해로 인하여 삶의 의욕을 잃고 있는데 이렇게 바쁘신 중에도 위로 격려해 주시는 지청장님께 뭐라고 감사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씨는 국가유공자로 단신거주하고 있으며, 보상금에 의존해서 생활하고 있어 많은 독지가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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