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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대구지방보훈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보훈청 직원들 태풍 수해복구 동참
부서 지도과
사상 최악의 태풍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보훈 가족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많은 재산피해와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 9월 5일. 이번 태풍 피해지역중 하나인 김천 구성면에 자원봉사를 갔던 대구지방보훈청 직원(민원실장 김문호 이하 15명)들은 눈앞에 펼쳐진 수해의 참담함에 충격으로 말을 잊지 못하였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진흙더미와 엉망이 되어버린 살림도구들, 하지만 그 보다 더 심각한 것은 보훈 가족들이 받은 정신적 피해라 할 것이다. 인간의 능력으로 어쩔 수 없는 자연재해라고 치부해 버릴 수도 있겠으나, 정부나 지방 자치단체 그리고 주민들이 사전에 피해예상지역에 대한 예방책을 마련하고, 사태 발생시 정부와 언론등의 신속한 대처와 예측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었다면 피해를 상당부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외양간이 잘못되어 소를 잃어 버렸다면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외양간을 튼튼하게 고쳐 놓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정부, 지자체와 정치권, 산업계, 군·경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수해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전국으로 확산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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