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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지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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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5월의 국가유공자 허형순
부서 보훈계
인천보훈지청에서는 2006년 5월 이달의 국가유공자로 “허 형순” 무공수훈자를 선정 발표하였다. 허 유공자는 1947년 약관의 나이에 육군사관학교 3기생으로 임관하여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 대한 확고한 국가관을 갖고서 군 복무를 시작하였다. 1950년 북한 측의 무력 도발에 의해서 동족상잔의 비극이 시작되었을 때 23연대 3 대대장으로서 그 해 10월 1일 제일 먼저 38선을 돌파하는 혁혁한 공적을 세워서 미국으로부터 동성훈장 (bronze medal) 을 수여 받았으며, 가장 먼저 원산에 입성한 공로로 무공훈장 중 2등급인 충무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허 유공자는 계속하여 1952년 금성전투에서는 6사단 소속 19연대장으로서 탁월한 작전 지휘력을 발휘하여 혁혁한 전과를 올리는 개가를 올려서 또 다른 충무무공훈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휴전을 전후한 1953년도에 허 유공자는 56 독립연대 연대장으로 부임하여 지리산 지구 공비토벌 작전에 참여하여 수많은 전과를 올려서 이듬해인 1954년도에 을지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현재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거주하는 허 유공자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백척간두에 있었을 때 온 몸으로 침략군을 막아내어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 내어 오늘날 우리나라가 번성할 수 있었던 점에 무한한 자긍심과 보람을 갖는다고 말하면서, 개인과 마찬가지로 개개인의 공동체인 우리의 조국도 이전에 비해서 보다 지능화된 치열한 국제사회에서 방심하는 경우에는 제2의 6.25가 재현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공동체 함양과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지향적 시각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몸과 행동으로 보여 준 실천적인 나라사랑인 보훈정신 배양이 그 어느 때 보다 아쉽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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