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 애국지사 이병돈 선생 작고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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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보훈지청(지청장 이우석) 관내 다섯 분의 생존 애국지사 중 한 분인 이병돈(李炳敦) 애국지사가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보훈병원에서 향년 91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2년 전부터 신부전증으로 대전보훈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해왔으며 지난 4월 병세가 악화돼 서울보훈병원에서 전원 치료를 받던 중 작고하였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옥례 여사(72세)와 2남 6녀가 있으며, 오는 7월 1일 92세 생신을 앞두고 운명하시어 안타까움은 더욱 크다. 지난 1992년 독립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은 고인은 일제의 신사(神社)를 소각하려다 미수에 그쳐 중국으로 망명해 광복군에 입대하였고, 광복군 초대 체육부장을 역임한 고인은 한·미합작 OSS훈련반에 입교해 특수무기반을 수료하고 독립전쟁의 무장 항일군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등 젊은 시절을 조국의 독립에 바쳤다. - 빈소 :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 2호실 - 발인 : 6월 28일 10시 - 장지 : 대전 국립묘지(현충원) 14시 <안장식> · 개식 · 고인에 대한 경례 · 약력소개 (오상근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장) · 종교의식 (기독교) · 헌화 및 분향 · 하관 / 복토 · 조총/묵념 · 폐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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