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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전북서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익산)우리고장출신 이달의 독립운동가 기념패 전수
부서 보훈계
익산보훈지청(지청장 권태영)에서는 3월 2일 독립유공자 이윤호선생의 유족 이박숭(65세, 군산)씨에게 광주지방보훈청에서 선정한 우리고장 출신 이달의 독립운동가 기념패를 전수하였다. 우리고장 출신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광주지방보훈청에서 조국광복을 위하여 신명을 바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하여 광복회광주, 전남연합지부와 공동으로 우리고장 출신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하여 유족에게 기념패를 제작, 수여하고 있다. 3월의 우리고장 출신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신 이윤호 선생은 전남 광주사람으로 1919년 3월 당시 21세의 나이로 광주군 본촌면 일곡리에서 아우인 이창호등과 함께 수백명의 군중을 지휘하여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광주시내로 진입하면서 독립만세시위에 적극 참가하다가 일경에게 피체되어 1919년 4월 3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징역 4월형을 받고 대구복심법원에 공소하였으나 1919년 8월 13일 기각되어 광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1920년 5월부터 1922년 9월에 이르는 동안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특파원인 한준호, 박문용, 신대선 등에게 권총을 가지고 군자금 모집에 관한 취지문을 발송하게 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피체되어 1921년 5월 31일 광주지방법원에서 궐석재판으로 징역 7년형을 받았고, 그후 1922년 9월 12일 광주지방법원에서 3년형이 확정되어 1924년 12월 31일까지 옥고를 치르고 출옥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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