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11월 6일 화요일 오전 2층 회의실에서 KT&G 영주공장(공장장 김종철)과 보훈가족 안전지킴e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 이어 나라를 위해 희생 ? 헌신하신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50여 가구에 천만 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후원하는 위문품 전달식도 진행됐다. 김상출 지청장과 김종철 공장장은 독거 보훈가족을 세심히 보살피고 돌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안전지킴e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결의했다.

○ 경북북부보훈지청과 KT&G 영주공장은 연중 고령 독거 보훈가족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상호협력 시스템을 갖추어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간담회를 마친 김상출 지청장은 “봉사단체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자연스럽게 따뜻한 보훈을 함께 실천할 토대를 만들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 봉사단체와 더불어 지속적인 안전지킴e 활동을 해나갈 것” 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 한편, KT&G 영주공장은 지난해 경북북부보훈지청과 ‘보훈가족 따듯한 나눔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청의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영예롭고 안락한 노후를 위한 따뜻한 보훈 실천’을 향한 행보에 훈훈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