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향목포)대통령 위문품 | |
| 부서 | 목포보훈지청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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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보훈지청(지청장 홍인표)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생존애국지사인 최정주 선생(목포시 상동)을 찾아 대통령 위문품인 반상기세트를 전달하였으며, 18일에는 진도군 고군면에 거주하는 이기환 선생님댁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수하였다. 이기환 애국지사는 1941년 4월 진도군 고군면 거주지에서 신사참배의 허구성을 공박하였으며 주민들에게 항일사상을 고취시키려고 노력하다가 피체되어 수감되어 옥고를 치렀다. 최정주 애국지사는 1943년 3월 광주사법학교 재학 중 조선의 독립과 항일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비밀결사 무등독서회를 조직하여 활동하다 일경에 발각, 피체되어 옥로를 치르다 광복이 되면서 석방하였다. 목포보훈지청장은 일제침략으로 암울한 시대에 조국독립과 자유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님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분들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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