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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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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인천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2002 월드컵, 터키참전군인 우리측 참전군인의 뜨거운 환영속에 내한
부서 보훈과
2002. 6. 1(토) 13:00, 2002월드컵축구 국내경기에 출전하는 자국선수를 응원하고 달라진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기위해 내한한 6·25전쟁참전 터키군인 34명이 우리측 참전군인과 관계자 등 45명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한국전쟁시 우리나라의 자유수호를 위해 UN군으로 참전하여 고귀한 헌신을 했던 이들 터키 참전군인들은 LG전자·터키주재 한국문화원·터키프로축구팀 페나르바흐체 팀의 후원으로 2002 월드컵대회를 계기로 내한하게 된 것... 6월 9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예선전을 갖는 터키팀 응원을 위해 응원단을 구성하여 관전응원 및 터키참전군인 환영행사 등을 준비해 온 인천관내 6·25참전전우회 회원들은 터키참전군인들의 내한소식을 듣고 이날 "영원한 우방 터키참전용사 내한 환영"이라고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흔들며 공항에 도착한 터키 참전군인들을 맞이하였고, 화환과 꽃다발을 안겨주며 감격어린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양국 참전군인들은 이날 함께 저녁 만찬을 하면서 6·25전쟁의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꽃피운 전우애와 전시의 생생한 기억들을 회고하였으며 특히 터키참전군인들은 전후에 급속히 발전하여 월드컵 개최국이된 한국의 발전에 대하여 놀라움을 표하였다. 이들은 6월 13일까지 한국에 체류하면서 전쟁기념관등을 방문하고 6월 9일 18:00시에는 인천관내 참전용사들이 주축이 된 터키서포터즈와 함께 인천문학경기장에서 터키 對 코스타리카 예선경기를 관전응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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