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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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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춘천) 심일소령 동상 제막식
부서 보훈과
- 나라를 위해 의롭게 숨진 춘천대첩의 전쟁영웅을 기리다 - 6·25의 전쟁 영웅 심일 소령의 동상이 2006. 6.06 현충일에 원주시 태장동 현충탑에서 제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춘천보훈지청 관리과장(김광남), 김기열 원주시장과 심일소령 유가족 및 군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심일 소령의 넋을 기렸는데, 제막식에 참석한 심일소령의 육군사관학교 은사인 손희선 예비역장군은 “심일소령은 가장 모범적인 생도로 야전형 전투지휘관 타입이었다”며 “사나이는 남자답게 살고 의롭게 죽어야 된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다”고 축사 하였다. 심일 소령은 제6사단 제7연대 대전차포 중대 소대장직을 수행하던 중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6월 26일 춘천 옥산포 전투에서 특공조를 조직, 화염병과 수류탄으로 육탄공격을 감행하여 적 탱크와 자주포 3문을 격파했으며 위관급 장교는 최초로 태극무공훈장을 추서 받았다. `자주포 킬러 심일소령' 동상은 심 소령의 모친인 조보배씨(작고)가 먼저 떠나보낸 아들들의 호국의지를 기리기 위해 1964년 사유임야 1만평을 현충탑 부지로 기증한 곳에 세워져 그 의미를 더 하고 있는데 심일 소령의 유일한 혈육인 심승택(52)씨는 정부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형님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동상을 세워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춘천보훈지청은 간암으로 투병중인 심승택씨를 돕기위한 성금모금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는데 김대일 춘천보훈지청장은 지난 1월 13일 승택씨의 자택을 방문하여 직원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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