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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강원서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친절춘천)제11회 비목문화제
부서 보훈과
국민 가곡 「비목」의 발상지인 백암산 자락과 화천강변의 붕어섬을 중심으로 해마다 현충일을 전후로 열리는 비목문화제가 2006.6.06일 전쟁가요와 가곡을 함께부르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대합창」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6.03일 화천 붕어섬에서 평화통일염원 메시지 선포식과 함께 개막, '희생의 꽃, 희망의 바람'을 주제로 펼쳐진 비목문화제는 누적 관광객이 65만명에 달해 규모나 관람객면에서 국내 유일의 호국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목 문화제는 특히 딱딱하고 무거운 프로그램보다는 전쟁의 폐해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로써 개최되고 있는데 춘천보훈지청은 국비를 보조하는 한편 유족회 도지부와 함께 6·25 사진전시회를 펼쳐서 참가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정갑철 화천군수는 개막식에서 평화통일염원 메시지를 선포하며 “반세기전 전략 요충지인 화천의 백암산과 파로호 전투에서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고 이름 모를 비목으로 산하를 지키고 계신 그들을 추모했으며 김대일 춘천보훈지청장은 백일장 시상 후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 이라고 말하며 그 숭고한 뜻을 잊지 말자고 행사를 축하하였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비목문화제는 화천군 붕어섬을 주 무대로 추모,만남,희망,축제로 나누어 40여개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는데, 국가보훈처와 국방부가 후원하고 화천군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호국 문화축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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