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조소앙선생 학술강연회 열려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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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의 독립운동가 조소앙선생의 공훈선양 학술강연회가 9.22(목)14시부터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국가보훈처가 민족정기 선양의 일환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양사업에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조소앙(趙素昻)선생은 국권회복을 위해 중국으로 망명 대동단결선언, 대한독립선언서, 임시헌장을 기초하고, 삼균주의에 의거 대한민국건국강령을 기초하며, 임시의정원의장을 역임한 민족지도자로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89년 건국훈장 1등급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이번 공훈선양학술강연회 사단법인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 광복회, 양주시, 양주문화원 등이 후원하였으며, 오기택 의정부보훈지청장, 임충빈 양주시장 등 주요 인사와 유족 및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선생의 유족에게 이달의 독립운동가 기념패 봉정과 영구보전태극기가 증정되었으며, 조소앙선생의 삼균주의와 독립운동을 주제로 삼균학회학술위원장이며 숙명여대 명예교수인 조항래교수의 학술강연에 이어 양주시장의 축사와 함안조씨화수회총연합회장(조일제) 치사 등이 이어져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생의 공훈을 기렸다. 조소앙선생의 삼균주의 : 모든 차별의 구조를 극복하여 정치·경제·교육의 권리를 균등하게 향유함을 물론 사람과 사람, 민족과 민족, 국가와 국가사이의 균등한 인식과 실천을 통하여 전체 인류가 평화롭고 고루 잘 살 수 있는 세계일가의 형성을 기대한 정치철학이며 균등사상이다. 광복 후 임시정부 중심으로 활동한 조소앙 선생은 삼균주의 청년동맹과 삼균주의학생동맹을 결성하여 삼균주의에 기초한 국가건설운동을 전개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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