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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춘천)독립기념관 류인석 선생 어록비 헌다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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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1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내 유인석 윤희순 남궁억 선생 등 강원 애국지사의 정신이 서린 항일운동 어록비를 찾아 애국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한국여성예림회(회장- 박찬옥)와 광복회강원도지부(회장- 유연익) 회원 80여명은 2006.6.16(금)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을 방문, 애국지사의 어록비를 찾아 헌다례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삼웅 독립기념관장과 박동규 독립기념관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제7회 의암대상 공로부문 수상자인 강대덕 독립기념관 교육개발부장이 함께 했다.
김삼웅 독립기념관장은 "강원도와 강원도 애국지사는 독립·항일투쟁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애국 교육의 표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연익 강원도지부장은 "강원 출신 애국지사들의 어록비가 새겨진 성지를 찾아 뜻 깊고 자랑스럽다"며 "지사들의 정신을 청소년들에게 가르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인석 선생 애국어록비와 윤희순 여성의병장 애국어록비는 지난 2002년 11월 유인석기념사업회(회장 안형순 강원도민일보사장)가 강원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알리기 위해 건립했다.
한편 예림회의 이번 헌다례는 독립기념관이 세워진 이래 처음 봉행된 것으로 뜻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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