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하 송진우선생 찬신 114주년 추모식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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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古下 송진우선생 탄신 114주년 추모식 - 5월 8일(토) 오전 11시 30분 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에서 - 항일 언론인이자 정치인으로 조국독립과 대한민국 건국에 평생을 바친 고하(古下) 송진우(宋鎭禹)선생 탄신 114주년 추모식이 5월 8일(토) 오전 11시 30분 동작동 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에서 고하 송진우선생 기념사업회(이사장 권이혁)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추모식은 배철호국가보훈처 차장과 각계인사, 광복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봉독, 국가보훈처 차장과 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추모사,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의 ‘고하 송진우선생의 언론활동과 업적’이란 주제의 추모강연, 헌화·분향, 유족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유족으로는 송상현 서울대 법대교수가 있다. 송진우선생(1890～1945)은 전남 담양 출생으로 일본 명치대학을 졸업하고 1915년 금성수선생을 도와 중앙학교를 인수하여 학감, 교장 등을 역임하며 민족교육을 실시했다. 1919년 3·1운동에 가담하여 천도교와 기독교의 연합을 주선하고 3·1운동 후에는 초기 기획 48인중 한 명으로 지목되어 서대문감옥에서 1년6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1921년 동아일보 개편으로 제3대, 제6대 사장을 역임하면서 언론을 통한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했다. 광복 후에는 한국민주당을 조직하여 수석총무로 활동하다가 1945. 12. 30. 암살로 서거했다. 정부에서는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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