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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 노후주택 신축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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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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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호국보훈의 달 맞아....
◈ 보훈가족 노후주택 신축 집들이◈
- (주)신일 6월 3일 오전 10시 전주시 전미동 신촌마을에서 -
전주보훈지청(지청장 황주선)에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라북도회의 지원을 받아 보훈가족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하여 6월 3일 오전 10시 전주시 전미동 신촌마을 정종남(59세) 소유의 낡은주택을 헐고 새로 신축 입주하였다.
금번 사업은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의 지원을 받아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보수등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다.
특히 전주보훈지청에서는 유일하게 주식회사 신일(대표 최완근)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선사업에 초창기부터 7년째 지속적으로 참여해오고 있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기업인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동 회사에서는 당초 노후주택 보수지원계획상 주택1동당 1천만원 범위내에서 참여업체가 부담토록 되어 있으나 전주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을 받고 현지를 확인한 (주)신일 최완근대표는 대상주택이 지은 지 58년이 지난 노후주택으로 보수의 손질을 할 수 없을 뿐 더러 보훈가족인 정씨가 너무 어렵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회사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획기적으로 3천5백여만원이 소요되는 신축지원으로 결정하여 경량철골조 22평을 완공하게 되었다.
입주식에는 (주)신일 강동윤 총괄이사외 공사참여 임직원, 황주선 전주보훈지청장, 김창호 무공수훈자회전주시지회장 등 내빈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는 가운데 집들이를 하게 되어 호국보훈의 달에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의 징표로 우리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참여업체인 (주)신일에서는 공사기간중 잦은 비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기도 하였으나, 6월 호국보훈의 달 이전에 입주시킨다는 목표아래 공기단축에 최선에 다해 현충일을 앞두고 입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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