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목포보훈지청(지청장 홍인표) 전영배 보상과장은 2007.2.14.(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연산동에 거주하는 무공수훈자 박정환씨를 방문하여 공훈에 감사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씨는 배우자와 함께 생활 하고 있으나, 뇌졸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상태이며 보훈도우미로부터 간병서비스를 받고 있다. 지청에서는 설날을 계기로 무의탁 소년소녀가장 등 13명의 어려운 보훈가족을 찾아 위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05년부터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이나 노쇠 등의 사유로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는 보훈가족의 가정을 보훈도우미가 직접 방문하여 가사 및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사간병 지원서비스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