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인천보훈대상 개최 | |
| 부서 | 보훈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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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일보사가 주최하고 인천보훈지청이 후원한 제18회 인천보훈대상 시상식이 20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 동춘동 상이군경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인천보훈대상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 선열들의 애국․애족정신을 거울삼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상이군경부문 이수만(59)씨를 비롯 여순이(76, 미망인부문), 조영묵(71,유족부문), 우대수(55, 유자녀부문), 노태수(76, 장한아내부문), 김성부(72, 특별보훈 부문), 서만연(87, 특별상 부문)씨 등 7명이 각각 상금 100만원과 상패 및 부상을 받았다. 인천일보 장사인 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가 누리고 있는 국가의 안정과 평화, 자유 민주주의는 겨레와 조국을 위해 몸을 던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이 자리가 국가 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안상수 인천시장, 신영은 인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권면 인천보훈지청장, 오공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상이군경과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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