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광복 61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고장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함으로써 선열들의 정신을 후대에게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익산독립운동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2006. 8. 15(화) 익산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학술회의는 김병곤 전라북도의회의장, 익산시의원, 익산시 4개 보훈단체장 등 기관, 단체장 및 익산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제1부 오양수 환경운동연합사무국장의 사회로 민요연구모임 우리가락의 장단에 맞추어 국민의례 및 축하공연, 만세삼창등에 이어 제2부에서는 익산시 독립운동사에 대한 주명준 전주대 대학원장등 연구주제별로 4명의 논문발표가 이어졌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익산보훈지청 권태영 지청장은 축사를 통하여 지금까지 소홀했던 익산시 독립운동사에 대하여 새로운 관심을 가지고 접근한 익산독립운동기념사업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고장 독립운동사 학술회의를 계기로 숨은 독립유공자의 발굴에 적극적으로 지원 및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