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보훈공무원에게)"길들이기"실천하기 | |
| 부서 | 관리과 |
|---|---|
|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라는 책을 읽어보면 어린왕자가 사막에서 여우를 만나 여우에게 길들이기에 대해 배우게 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길들인다는 것은 우리가 친하게 된다는 거야, 그럼 나는 너에게 하나밖에 없는 여우가 되고, 너는 나에게 하나밖에 없는 아이가 되지. 서로에게 길들여지기까지는 먼저 참을성이 있어야 해. 그리고 천천히 서로에게 다가가는 거야...” 우리에게 존재하는 모든 관계에서는 이 길들이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해보게 되었습니다. 조직내에서의 상하, 동료간의 관계에서도, 특히 보훈공무원인 우리가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보훈대상자분들과의 관계에서도 “길들이기”는 아주 효과적이고 감동적인 관계로 이어주는 단단한 고리가 되어 주리라 생각됩니다. 당연한 내용이지만, 실천하기에 힘들고 참을성이 요구되는 “길들이기”를 오늘부터 조금씩 조금씩 업무적으로 형식적인 관계로 만나게 되는 민원인들에게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 우리가 흔히 좋아하는 사람에게 띄우는 문자메시지를 활용하는 방법도 아주 좋은 길들이기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은 말보다 마음을 움직이는 데 아주 효과적이고 말로 표현하기엔 어색한 부분도 글로는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먼저 인터넷 무료문자서비스 사이트(네이트온 등)를 활용하면 업무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네이트온 같은 경우는 011회원인 경우 한달에 100건을 무료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마음에 상처가 많고 정신적으로 더 어렵고 힘든 우리 보훈대상자분들에게 바쁘고 여유가 없지만 한 달에 한 번 한 분에게라도 마음에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격려 메시지 한 통을 보내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여우가 말한 것처럼 많은 참을성이 필요하지만 업무와 관련하여 활용해 보시면 좋은 효과를 가져오리라 생각됩니다. | |
| 파일 | |
| URL | |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지(방)청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