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LY인천)백호부대 정기총회 | |
| 부서 | 보훈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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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년 전 1.4 후퇴로 전선이 침략군인 북한에 유리하게 전개되던 중에 황해도 장연군 출신 청연들로 주축이 된 백호부대 유격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우리 조국의 발전을 기원하고 친목을 다지는 모임을 권 율정 인천보훈지청장, 이 종학 유격대 총연합회 명예회장, 류 청영 인천황해도민회장, 이 병훈 황해도 장연군 명예군수, 백 봉기 장연군장학회 이사 등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회관 대회의실에서 3월 6일 열었다. 백호부대 전우회 최 한철 회장은 당시 장연군에 포함된 백령도에서 미 극동사령부 8240부대에 배치되어 치열한 유격활동을 한 전과의 결과로 현재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등 서해 5도를 사수할 수 있었던 점을 회고하면서, 냉엄한 국제사회의 역학관계가 결코 녹록치 않음을 분명히 인식하여 후세들에게 백호부대의 기상을 심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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