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국지사 노태준선생 34주기 추도식 거행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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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지사 노태준 선생 34주기 추도식 거행 한국독립당 청년단 조직과 광복군활동을 통하여 독립운동을 하신 노태준 선생의 34주기 추도식이 2월 26일 11시 서울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에서 한국광복군제2지대전우장안회 주관으로 거행되었다. 이날 추도식에는 김유길 한국광복군제2지대전우장안회장, 현동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유족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고인에 대한 묵념과 헌화·분향순으로 거행되었다. 노태준 선생은 황해 송하 출신으로 임정 군무총장을 지낸 노백린장군의 2남이다. 선생은 1936년 4월 한국독립당청년단을 조직하고 단장을 지냈으며, 중앙군 13군에 파견되어 항일전에 참여하였다. 1940년 6월에는 임정 군사특파단이 산서(山西) 지역에 파견되자 서안(西安)에서 이에 참가하여 산서성(山西省) 일대에서 병사를 모집하고 대적선전을 하는 둥의 첩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같은 해 11월에는 광복군 총사령부가 섬서성 서안(陝西省西安)으로 이전됨에 따라 제1지대에 편입되어 안춘생(安椿生)·노복선(盧福善)·조인제(趙仁濟) 등과 함께 1지대 간부로서 산서성 대동(山西省 大同)에 근거지를 두고 산서성(山西省), 하남성(河南省) 일대에서 항일운동을 하였으며 1944년 그는 광복군 제2지대 제2구대장으로서 독립운동활동을 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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