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영동지역 폭우 및 강풍 피해 국가유공자 위문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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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보훈지청(지청장 이기용)은 10월 26일, 지난 10월 23일 갑작스런 호우 및 강한 바람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보훈대상자중 피해사실이 확인된 동해거주 국가유공자 박상철(전상군경, 59세)씨댁을 방문하여 재해위로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박상철씨댁은 촛대바위로 유명한 동해시 추암동에 소재하고 있으나, 이번 비와 바람으로 인해 바닷물이 범람하여 주택의 1/2이상의 높이까지 모래가 차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자녀와 함께 거주하면서 상가를 겸하고 있는 주택이어서,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활이 막대한 지장을 줄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에 강릉보훈지청은 동해시청에 피해복구 우선지원활동 및 자원봉사자 배치 등을 협조하였다. 강릉보훈지청은 이번 강한 바람과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의 피해사실 파악을 위하여 10월 23일부터 각 시군 상황실, 보훈회관 및 보훈서포터즈와의 수시 연락을 취하여, 10월 26일 현재 11가구의 피해사실을 접수하였다. 강릉보훈지청은 피해사실이 접수된 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의 피해사실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파악하여, 적시에 재해위로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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