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김포 월곶지역 3.1만세운동기념 강연회 개최 | |
| 부서 | 보훈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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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년 전 3월 22일 김포 월곶에서 일어난 3.1만세운동을 기리는 기념식과 간단한 발표가 월곶면사무소에서 기념사업회 류 지만 이사장과 권 율정 인천보훈지청장, 임 석규 월곶면장, 유족과 주민 그리고 인근 초, 중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서 권 지청장은 기념식이 단순히 행사를 위한 행사로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서 현재를 사는 우리 모두가 내일의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더욱 더 부강하고 알찬 나라로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는 소중한 계기로 삼자고 역설하였다. 월곶지역의 3.1 만세운동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한 박 환 수원대 교수는 김포지역의 항일운동 가운데 가장 의미가 깊은 월곶주민들의 운동이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면서, 일본경찰 주재소 건물 등이 원형 그대로지만 세월의 흐름 속에서 적지 않게 훼손된 점을 지적하면서 보존된 점을 중시하면서 지금부터라도 체계적 관리와 유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한편 향토사학자인 김 진수 목사가 “김포항일독립운동사”를 편찬 발간하여 본격적으로 김포지역의 항일독립운동 연구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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