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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보훈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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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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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보훈지청(지청장 이기용)은 12월 23일 고성군 간성읍사무소에서 간성읍 관내 30명의 이장님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보훈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
「보훈서포터즈」는 지역실정에 밝은 이장(里長) 등 지역 유력인사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되며, 국가보훈제도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려주는 홍보대사 역할과 지역거주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재가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보훈가족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훈지청으로 통보하는 보훈통신원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강릉보훈지청(지청장 이기용)은 고성군에서 적극 협조하여 추진하고 있는 이번 「보훈서포터즈」의 시범활동을 통하여 상대적으로 국가보훈시책의 전파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농촌 거주 주민에게도 보훈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훈서포터즈」의 세부활동 계획은
○ 보훈대상자 재난·재해, 신상변동 발생시 신속한 통보
○ 독거 노인세대, 장기요양 필요자, 치매·중풍 등의 질환으로 가사·간병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추천
○ 지역주민의 필요시 보훈민원 처리절차 및 각종 사실여부 확인 안내
○ 재해 및 풍·수해로 인한 현충시설 훼손·파손시 신속한 통보
○ 보훈업무 관련 지역 숙원사업 파악 등이며
보훈민원의 현장서비스 지원 및 국가보훈정책의 근거리 홍보, 주민의견 수렴·전달 등의 활동을 중점으로 보훈관서 및 이동보훈팀과 긴밀히 연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릉보훈지청은 2006년 「보훈서포터즈」의 지역정착을 목표로 2005. 12월부터 고성군 간성읍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실시한 후 문제점 개선 등의 보완을 거쳐, 2006년 상반기중 고성군 및 영월군 전역으로 확대 실시하고, 양양군, 평창군, 정선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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