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마산]3.13 그날의 함성!!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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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9년 3월 13일 영남지역에서 최초로 일어난 밀양독립만세운동재현행사가 2006년 3월 13일 11시 밀양시 내일동 동사무소 앞에서 거행되었다. 밀양시 향토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조 밀양시장, 류대식 마산보훈지청장, 지역 국회의원 등 관련 기관장 및 윤세주 열사 유족, 인근 학교 학생 및 지역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엄하게 진행되었다. 밀양시립 합창단의 삼일절 노래와 독립군 아리랑의 울려퍼지는 가운데 1919년 당시의 상황이 재현되고 지역 열사들이 일제의 총탄에 쓰러지는 장면에선 유족도 어린 학생들도 눈시울을 적시며 그시간 그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음을 안타까워하며 나눠준 태극기를 흔들며 목이 터져라 독립만세를 외쳤다. 밀양독립만세운동은 영남지방에서 일어난 최초의 만세운동으로 이를 발굴하고 다듬어서 시민들로 하여금 선열들의 빛나는 항일정신을 계승하고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된 행사로 내일동 동사무소에서 영남루를 거쳐 남천강 강변무대까지 시가행진을 펼친뒤 풍물팀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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