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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대에 부응하는 교육자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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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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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3일 김국주 광복회 회장님의 감사패를 경상남도 교육감 실에서 고영진 교육감님께서 회장님을 대신하여 김형갑 지부장이 전달했습니다.
경상남도 교육청 고영진 교육감께서는 본회에서 추구하는 민족정기선양사업에 앞장서서 광복 60주년을 맞아 매년 3.1절 행사시에 낭독하는 독립선언서의 기본정신을 보다 정확한 전달방법을 구사하여 원문과 풀이(해석문) 내용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편집하여 8,000여부를 제작, 경상남도 도민홀 3.1절 기념식장 입구에 고등학생들을 도열시켜 참석자 전원에게 배부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1919년에 ‘3.1 독립운동’시 전국 4대의거지인 경남 마산시의 ‘삼진의거재현’행사(약 5천명 참여)와 경남 진해시 웅동지역 ‘4.3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진해 웅동중학교 주최)현장에서 독립선언서를 배부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또한, 경남교육정책의 일환으로 국가정체성 확립을 위한 국기계양 교육을 연중 실시하도록 하였으며, ‘이달의 독립운동가’, ‘이 달의 문화인물’ 등을 매월 1회에 걸쳐 실시하여 통일조국의 국민적 열망을 달성하기 위해, 2004년 6월에 초·중등 학생 대상 운문, 산문, 웅변대회를 실시하였으며, 거제중앙중, 함양고 등 2개교에 통일교육시범학교를 지정하여 내실 있는 통일교육방안을 탐구하였고, 2005년 1월에는 통일교육 장학자료 1,000부를 발간하여 전 중 고등학교에 배부하였으며 경남교육청 홈페이지에 통일교육자료를 탑재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활용토록 하는 등 민족화해와 통일교육을 강화하여 남북화해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합리적 인식과 실천의지를 함양하고, 자유민주주의 신념과 민족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통일관을 정립하는데 노력하였다.
이날 기념패 전달과 함께 지속적인 민족정신 교육증진에 뜻을 같이할 것을 굳게 다짐하고 미래를 향한 자랑스러운 한국인 육성을 위해 앞장서시는 교육감님께 성원을 보내면서 광복 60주년 기해 광복회장님의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자료제공 : 광복회 울산경남연합지부장 김형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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