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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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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서해교전 영웅 이희완 대위 결혼축하
부서 보훈과
박유철 국가보훈처장, 서해교전 영웅 이희완 대위 결혼축하 지난 10일 진해 해군사관학교 교정에서 가족과 선후배 등 1,000여명의 축복 속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던 2002년도 서해교전의 영웅 ‘이희완 대위’(27)가 6박7일간의 유럽 신혼여행과 휴가를 마치고 자신이 근무하는 해군사관학교로 돌아 왔다.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은 26일 축하 화환과 위문금을 보내어 해군사관학교 관사에서 신접살림을 차린 이들 부부의 앞날에 행복과 더 큰 영광이 있기를 기원했다. 해군사관학교장 김성만 중장은 박유철 국가보훈처장께서 이토록 관심을 가져 주시는 데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하며, 국토방위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라고 하였고, 박유철 처장의 뜻을 방문 전달한 이광남 마산보훈지청장과 김상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남지부장은 언론보도를 통해서 알았던 서해교전 당시의 상황을 잠시 회고하고 용전분투한 이대위의 그 정신에 대해서 다시한번 찬사를 보내면서, 덕분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있으며 해군에 남아서 계속해서 그 정신을 살려달라고 당부하기도 하였다.   해사 해양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중인 이 대위는 지난해 11월 결혼정보업체의 주선으로 광주출신 서하라(27)씨를 만나 진해~광주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었다 신부 서씨는 광주에서 영어학원 강사를 지냈으며 국가유공자 집안 3녀 중 막내이다. 이대위는 내년 3월부터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뒤 사관생도를 가르치는 교관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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