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춘천)소초면 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제막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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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최대규모의 항일운동 격전지였던 소초면을 상징하는 독립만세운동 기념비가 4.05(수)일 제막되었다. 특히 삼일만세운동 87주년을 맞아 1919년 4월 5일 소초면 사무소에서 벌어진 만세운동의 역사적 배경을 찾아내 이를 기념하는 만세운동비를 유족과 주민들이 건립,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제막식을 가진 소초면 독립만세 기념비는 지난 2004년 유족성금과 시 보조금 등 모두 3,600여만원을 들여 3m높이의 주탑 1기와 부탑 2기로 완공되었으며 치악산 3대 봉우리인 비로·남대·향로봉을 상징한다. 제막식에는 신창근 원주 부시장, 장순일 항일독립원주기념사업회장, 류연익 광복회강원도지부장, 이호길 생존지사, 학생 , 주민 200여명 등이 참석하였다. 김대일 춘천보훈지청장은 축사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의 갖은 탄압속에서 광복때까지 신명을 다한 소초면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원주지역의 최대 만세운동인 소초면 만세운동을 기리는 기념비가 제작되었음을 축하하고 헌화·분향 하였다. 한편 이번행사에서는 소초초등학교 학생들과 참가 주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함께 만세삼창을 하며 분위기를 고취하여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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