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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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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서울남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영도유격부대원 위령제 거행
부서 보훈과
영도유격부대원 위령제 열려 - 지난 5일 국립현충원에서- 영도유격부대전우회(회장 : 황보현)는 지난 6월 5일 12시 국립현충원에서 6·25전쟁 당시 전사한 영도유격부대원들의 명복을 비는 위령제를 지냈다. 이날 위령제에는 서울남부보훈지청 정세윤 지청장과 영도유격부대원 유족 및 전우회회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화·분향, 추도사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세운지청장은 추도사에서 "조국과 민주주의를 위해 장렬히 전사하신 호국영령들의 위훈과 넋을 기리고 그분들의 나라사랑정신을 후대에 계승·발전시켜 국가발전과 국민통합의 기틀로 삼자"고 하였다. 영도유격부대는 함경북도와 강원도 출신 반공청년 1,200명으로 극비리에 창설됐고 부대원들은 영도에서 3∼4개월간의 특수훈련을 받은 후 계급과 군번없는 자유의 의병으로서 국군과 UN의 작전을 지원하였고 1950년 12월 북한의 동서연안 30개 도서로 피난하여 유격전을 전개하였다. 정전회담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주한연합고문단사령부의 강력한 요청으로 부대는 해체됐고 1953년 북파된 900여명중 겨우 40여명만이 생존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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