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부흥산 현충탑에서 현충일 추념식 거행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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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보훈지청(홍인표 지청장)은 6.6일 10시 부흥산 근린공원내 현충탑에서 목포시 각급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등 1,000여명을 모시고 제51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였다. 목포시는 지난해까지 유달산 내 현충탑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왔으나, 보훈단체에서 급경사로 접근이 어렵고, 부지가 협소하므로 현충탑의 확장이전이 필요하다고 건의함에 따라, 지난 2004년부터 부흥산 근린공원내에 현충탑 건립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충탑 건립공사는 현재 현충탑 조형물 설치를 마무리하고 그 외 현충탑 참배행사에 필요한 토목공사 등 부대시설공사가 부분적으로 완공됨에 따라 금년 제51회 현충일 기념행사를 이곳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목포보훈지청은 참배객들의 혼선을 막기 위해 현충일 추념행사장소 변경내용을 사전에 각 신문사와 방송사에 의뢰하여 라디오방송 및 TV자막방송을 통해 홍보하였으며, 행사 당일 유달산 현충탑으로 잘못 알고 오신 분들을 직원차량으로 부흥산 추념식장까지 모셔다 드렸다. 또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에 협조 요청하여 참배객들을 2호광장과 버스터미널 등에서 행사장까지 무료로 모셔다 드리는 등 참배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사를 마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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