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국선열 정학이선생 동상비 제막식 (2003.5.1.) | |
| 부서 | 지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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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일(목) 오전 11시 대구 달성군 화원초등학교 교정에서 순국선열 정학이 선생의 동상비 제막식이 거행된다. 제막식에는 장대섭 대구지방보훈청장이 참석해 축사를 낭독하고 달성군수, 군의원, 화원초등학교동기회 회장단, 인근학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상비는 부지 16평에 기단높이 0.8m, 동상높이 1.65m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이번 동상비 건립은 순국선열 정학이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정학이 선생(1913.8.2∼1934.11.3)은 대구 달성출신으로 1928년 4월부터 동년 9월까지 일본 대판(大阪)에서 대판지구 교포의 인권보호와 친목을 위한 단체를 결성하여 지하실에 인쇄시설을 갖추고 항일조국독립을 위한 벽보를 작성하여 인쇄물을 배포하던 중 1933년 9월 2일 대판에서 피검되어 동년 12월 27일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대판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1934년 11월 3일 순국하였다. 이후 1986년에 대통령표창이, 199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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