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보훈대상 수상자 방문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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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보훈대상 수상자 방문 권율정 인천보훈지청장은 6월 13일 인천보훈대상 특별 보훈 부문에 선정된 이영자씨를 방문하여 배우자인 중상이용사 김복만 국가유공자를 내조하고 자녀 4명을 훌륭하게 키운 점에 경의를 표하였다. 김복만 유공자는 1967년도에 월남 퀴논에서 월맹군과 전투 중에 부상을 입어 대구와 부산국군 병원에 후송되어 한쪽 다리와 팔을 절단해야 하는 아픔을 겪었다. 슬하에 자녀 4명을 대기업체 과장, 초등학교 교사 등으로 양육하여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김 유공자는 그렇게 되기까지에는 전적으로 배우자인 이영자 여사의 공로라고 치켜 올렸다. 얼마 전에 돌아가신 시부모님까지 친히 모시면서 갖은 수발을 다해 드린 이 여사는 이번 보훈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점에 대해서도 오히려 다른 분이 받을 상이라면서 겸손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권 지청장은 사회적으로 수많은 상들이 있지만, 특히 보훈대상은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가치가 있는 상이라면서 단순히 공적서에 기술되어 있는 사항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현장을 보고 싶어서 방문하여 더 큰 감동을 받았고, 보훈가족의 권익 향상을 대변하고 있는 점에 무한한 보람을 갖는다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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